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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보

요양병원 vs 요양원

by Master01 2023. 7. 1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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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22 통계청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 전체 인구의 17.5%인 901만 8천 명이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이 비중이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20.6%로 처음으로 2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중품, 암,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집안에 나이가 많은 부모님이 계신다면 집에서 모시기에는 치료적인 측면과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의 제약 등으로 케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을 생각하실 텐데요.

 

오늘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거 법령 및 이용목적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설립 당시부터 적용받는 법 종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국민건강보험법, 의료법에 의거하여 치료 및 재활을 목적으로 입원하게 되며 의료 서비스를 받는 곳입니다.

 

반면 요양원은 사회복지시설의 한 종류로 노인복지법, 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일상 가사 및 신체활동의 제약으로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을 장기간 돌봄 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입원 조건

 

요양병원은 병원이므로 장기간 치료를 받으며 요양이 필요한 환자라면 누구나 입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양원은 만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노인장기요양등급 2등급 이상의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요양등급판정 위원회로부터 시설급여를 인정받거나, 노인성 질병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입소가 가능합니다.

 

 

 

보험 지원 혜택

 

입원비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모두 정부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해 주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요양병원은 간병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고, 식비는 통상 50%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요양원은 간병비와 식비가 전액 지원됩니다.

 

 

 

 

인력 기준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바로 의사 상주 여부입니다.

 

요양병원은 병원이기 때문에 의사가 24시간 상주해야 하며 의사와 간호사 근무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요양원은 병원이 아닌 일반 시설이어서 의사가 상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간호사는 항상 상주해 있어야 하며 의사는 촉탁의로 월 2회 정도 방문에 진료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것처럼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확연히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의료진의 치료와 재활, 간병 등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요양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의료 서비스가 아닌 돌봄만으로도 충분하다면 요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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